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을 막아선 박종준 경호처장 프로필 고향 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종준 처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수행하는 '최후의 방어선'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경찰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때부터 전 노상원 정보사령관 등과 경호실 함께 근무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경호처장 박종준 프로필 A to Z를 소개합니다.
박종준 경호처장 프로필
- 朴鐘俊 Park Jong-joon
- 생년월일 1964년 11월 10일 (60세, 본관 밀양 박씨 )
- 박종준 고향 충청남도 공주군 장기면 평기리 (現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평기리)
- 현직 대통령경호처장
- 재임기간 제20대 대통령경호처장 2024년 9월 9일 ~ 현직
- 학력 공주중동국민학교, 봉황중학교, 공주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24회 / 졸업), 경찰대학 (2기 / 학사), 시라큐스 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 석사)
- 종교 개신교
- 소속 정당 무소속
- 가족 비공개
*박종준 도서 박종준이 열어가는 도전의 길, 섬김의 꿈
경호처장 박종준 프로필 A to Z
1964년 11월 10일에 박종준 경호처장 고향인 충청남도 공주군 장기면(現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평기리에서 태어났습니다. 공주중동국민학교, 공주봉황중학교, 공주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24회) 를 거친 경찰대학 출신 경찰공무원인데요. 경찰대학 행정학과 2기, 수석졸업에 미국의 시라큐스 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과정까지 마쳤습니다.
경찰대학 4학년 재학 도중에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경정 계급까지 최단기간에 진급하는등 경찰대 수석 졸업자 답게 초고속 승진을 한 바 있습니다. 엘리트답게 경찰 내 기획통으로 정평이 나 있었으며 평창경찰서장, 공주경찰서장, 경찰대 교무과장, 경찰청 마약수사과장,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실 행정관, 서울마포경찰서장, 경찰청 혁신기획단장, 경찰대 수사보안연구소장, 경찰수사연구원장,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부장, 충남지방경찰청장, 경찰청 기획조정관, 경찰청 차장 등을 역임했고 초고속 승진으로 무려 49세인 2010년 9월 치안정감이 되었습니다.
(경찰대 출신들은 졸업하면 경위로 시작하는데 행정고시 합격자는 경정으로 특채됩니다.참고로 경정 진급은 경찰대 출신 1호로 1기 수석자인 윤재옥 국회의원 보다 빨랐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년 제25대 경찰청 차장으로 치안정감에 올랐고 이후 경찰복을 벗고 정치에 입문하였습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충청남도 공주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통합당 박수현 후보에 밀려 낙선한 이후 2013년 6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박근혜 대통령 시절청와대 대통령경호실 차장을 역임하였습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시 한 번 새누리당 후보로 세종특별자치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지만 친야 무소속 이해찬 후보에 밀려 낙선한 바 있습니다. 이후 정치와는 거리를 두고 지냈지만 전임 김용현 경호처장 국방부장관 영전 이후 2024년 9월 9일 대통령경호처장에 임명되어 현재까지 계속하고 있습니다.
박종준 수상 이력
- 1986 대통령상
- 2005 근정포장
박종준 선거이력
-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공주 새누리당 23,919 (43.68%) 낙선 2위
-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 새누리당 38,076 (36.04%) 낙선 2위
박종준 경호처장 이력
- 제29회 행정고시 합격
- 인천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 평창경찰서장, 공주경찰서장, 경찰대학 교무과장
-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행정관 (참여정부)
- 서울마포경찰서장, 경찰수사연수원장,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부장
- 충남지방경찰청장. 경찰청 기획조정관
- 제25대 경찰청 차장 (이명박 정부)
- 제2대 대통령경호실 차장 (박근혜 정부)
- 새누리당 세종시당위원장
- 제20대 대통령경호처장 (윤석열 정부)
노무현 대통령 시절 민정수석실 행정관을 시작으로 박근혜 대통령 경호실 차장, 제20대 대통령 경호처장 등 그동안 지근거리에서 모신 대통령만 3명이나 되는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에도 지금까지 윤석열 관저를 지키는 지킴이로 오동운 공수처장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박종준 경호처장 체포영장 집행 저지
사상 초유의 체포영장 집행으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경호를 맡은 박종준 처장이 체포영장 및 수색영장 집행을 불허하면서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형사소송법 111조, 헌법 110조 등을 들어서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윤석열 탄핵 및 내란죄 등으로 시끄러운터라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아선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수행하며 '최후의 방어선' 역할을 하는 중인데요. 2025년 3일 오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직원들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 경내에 진입해 박종준 경호처장에게 윤석열 체포 및 수색 영장을 제시했지만 그는 대통령경호법상 경호구역을 이유로 수색을 불허했습니다.
대통령경호법 제5조에 따르면 경호처장은 경호업무 수행에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경호구역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질서 유지, 교통 관리, 검문·검색, 출입 통제, 위험물 탐지 및 안전 조치 등 위해 방지를 위한 안전 활동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달 31일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 특수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할 수 있다는 경고 공문을 경호처 등에 발송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윤석열 경호처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경호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박종준 경호처장은 지난 12 3 쿠데타 사태 이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두 차례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내란사태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동선 등을 파악하기 위해 박정준 경호처장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종준 처장은 대통령 지시로 내란사태 당일 조지호 경찰청장 및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등을 삼청동 대통령 안전가옥(안가)으로 불렀다고돟 합니다. 현재 경찰은 또한 민간인 신분으로 계엄 사태를 사전에 기획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정보사령관과 박종준 처장의 관계도 들여다보고 있는데 노상원 박종준 두 사람은 박근혜 정부 시절 대통령경호실에서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습니다.
123 계엄과 관련해서 경호처는 박종준 처장이 관련된 내용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경호처는 박종준 처장은 3일 저녁 비상계엄과 관련된 내용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조지호 경찰청장 및 김봉식 서울청장 등에게 접견 연락을 했으며 배석하지 않아사 접견 내용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상원 정보사령관과는 2015년 경호실 차장 퇴임 이후 전혀 연락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형사소송법 110조 111조
형소법 110조 ‘군사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는 책임자의 승낙 없이는 압수·수색할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형소법 111조 ‘공무원이 소지·보관하는 직무상 비밀에 관한 물건은 소속 공무소의 승낙 없이 압수수색하지 못한다’인데요. 대통령실과 경호처는 이 조항을 근거로 대통령실과 대통령 안가(안전가옥) 및 경호처에 대한 경찰 압수수색을 거부해 왔습니다.
*'제2내란' 고발당한 박종준 경호처장...'윤석열 체포 저지' 군대 동원
하지만 오동훈 공수처장 및 우리법 연구회 출신 이순형 판사 경우는 수색영장 및 체포영장을 발부하면서 이 형사소송법 111조, 110조 항을 무시한다고 이례적으로 적시했습니다. 하지만 석동현 변호사, 윤갑근 변호사, 김홍일 변호사 등 윤석열 변호인단은 이와 관련해서 판사의 행위가 법리에 맞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이순형 판사 탄핵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체포영장 발부 “편법·꼼수…이순형 판사 탄핵 검토”
대한민국의 최정예들만 뽑는데 제90정보통신단, 제868경호대, 제33군사경찰경호대 (수방사 소속), 제 55경비단, 제88경호지원대, 청해대, 제35비행전대, 경철청 101경비단, 202경비단, 22경찰경호대, 대통령 경호처 소방대 등이 맡고 있습니다. 경호처 공수처 대치는 계속되고 있으며 이때문에 외신에도 보도되는 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통령 경호처는 486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호공무원은 보안 관계상 신상 정보도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동운 공수처장 프로필 고향 A to Z! (변호사 출신 성향 부인)
윤석열이 임명한 오동운 공수처장이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서 대통령 경호처와 대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으로 2024년 5월 21일 임명된 오동운공수처장 인데요.
tis2.blackycat.com
대통령 경호처 또한 실탄까지 보유한 만큼 공수처 경호처 대립이 쉽사리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서 된 대통령인 만큼 직접 결정을 내리는 것이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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