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외교의 베테랑’ 조현 외교부 장관은 대한민국 외교관계에서 양자외교와 다자외교, 통상분야를 두루 섭렵한 대표적 외교관입니다. 1957년 고향 전라북도 김제에서 태어난 조현은 전주고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프랑스 정치대학(파리정치대학)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프랑스 툴루즈제1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국제정치와 외교에 대한 탄탄한 학문적 기초를 다졌습니다.
1979년 제13회 외무고시(현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부(구 외무부)에 입부하며 본격적으로 외교관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초임 시절 주벨기에·유럽연합, 주중앙아프리카, 주세네갈 대사관에서 근무하며 국제정세와 현장 외교의 경험을 쌓았고, 본부 통상기구과장으로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국에서 근무하며 다자외교의 실무를 익혔습니다.
이후 다자통상국 심의관, 국제경제국장,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 차석대사, 에너지자원대사, 다자외교조정관, 주오스트리아 대사 겸 주빈 국제기구대표부 대사, 유엔개발공업기구(UNIDO) 공업개발이사회 의장, 탄도미사일확산방지행동규범(HCOC) 의장 등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입지를 넓혔습니다.
특히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한-멕시코 FTA 협상 수석대표 등 통상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고, 문재인 정부에서 외교부 제2차관(2017~2018), 제1차관(2018~2019)을 모두 역임하며 외교부 내에서 신뢰받는 리더로 평가받았습니다. 2022년까지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 특명전권대사로 재임하며 유엔 안보리 이사국 선출 등 다자외교의 성과를 이끌었고, 2024년부터는 의회외교활동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했습니다.
조현 장관은 영어와 프랑스어에 능통하며, 합리적이고 정확한 판단으로 부하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 꼽힙니다. 2025년 6월, 조현은 이재명 정부의 초대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습니다. 대통령실은 “외교부 1·2차관을 모두 역임하며 양자외교와 다자외교 경험이 풍부하다”며 “외교부 국제경제국장을 경험해 통상문제에도 밝은 분으로, 관세와 중동 등 당면 현안에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조현 장관은 “북미 대화를 잘 이룩하도록 해서 한반도의 평화가 정착되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외교통일 정책의 우선순위 중 하나”라고 밝히며, “미국과 우방들과 긴밀하게 협조해 그런 것을 추진하는 데 있어 걸림돌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일 이란 전쟁 등 국제정세가 매우 불안정한 상황에서 임무를 맡게 돼 막중한 때에 외교부 장관이 되었습니다.
외교부 장관 조현 프로필
- 영어이름 Cho Hyun | 한자이름 趙顯
- 본명 조현 1957년 11월 30일 (만 67세)
- 고향 전라북도 김제시 | 국적 대한민국 | 본관 -
- 키 - | 몸무게 - | 혈액형 - | MBTI -
- 학력 -초등학교 -중학교 전주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학사)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국제관계학(석사) 프랑스 정치대학 국제정치학(석사) 프랑스 툴루즈제1대학교 정치학(박사)
- 군대 육군 중위 전역 | 종교 -
- 소속 정당 더불어 민주당
- 가족 - | 재산 -
- 개인 SNS 인스타 - 페이스북 - 유튜브 - X - 네이버 블로그 -
조현 외교부 장관 A to Z
957년 전라북도 김제에서 태어나 전주고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프랑스 정치대학(파리정치대학)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프랑스 툴루즈제1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국제정치와 외교에 대한 전문성을 쌓고 1979년 제13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부에 입부하며 본격적으로 외교관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외교관의 길을 걸으며 국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해외 근무와 본부 근무를 오가며 국제정세와 외교 실무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췄고, 특히 통상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습니다. 한일 FTA, 한-멕시코 FTA 등 주요 통상 협상에서 수석대표를 맡아 대한민국의 이익을 적극적으로 대변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외교부 1·2차관을 모두 역임하며 외교부 내에서 중요한 정책 결정과 국제 무대에서의 활동을 주도했습니다.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 특명전권대사로서 유엔 안보리 이사국 선출 등 다자외교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의회외교활동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의회와 정부 간 외교 업무 협력에도 힘썼습니다.
국제정세에 대한 예리한 분석력과 신중한 판단, 부하 직원들과의 원만한 소통으로 외교관계에서 신뢰받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외교관으로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활동해왔습니다. 특히 통상분야에서의 전문성과 다자외교에서의 성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문재인 정부 시절 외교부 1·2차관을 모두 역임하며 외교정책의 핵심을 맡았습니다.
조현 수상 이력
조현 장관 경력 및 주요 이력
- 1979년 : 제13회 외무고시 합격, 외교부 입부
- 1980년대 : 주벨기에·유럽연합, 주중앙아프리카, 주세네갈 대사관 근무
- 1990년대 중반 : 본부 통상기구과장, OECD 사무국 근무
- 2000년대 초 : 다자통상국 심의관, 한일 FTA 협상 관여
- 2004년 : 외교통상부 국제경제국장, 한-멕시코 FTA 협상 수석대표
- 2000년대 중반 이후 :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 차석대사, 에너지자원대사, 다자외교조정관
- 2010년대 : 주오스트리아 대사 겸 주빈 국제기구대표부 대사, UNIDO 공업개발이사회 의장, HCOC 의장
- 한국외국어대학교 초빙교수
- 2017년 : 외교부 제2차관
- 2018년 : 외교부 제1차관
- 2019~2022년 :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 특명전권대사
- 2024년~ : 의회외교활동 자문위원회 위원장
- 2025년 : 외교부 장관 후보자
외교부 조현 장관 A to Z
2025년 6월 24일, 조현은 이재명 정부의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후 서울 종로구 대우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했습니다. 북미 대화를 잘 이룩하도록 해서 한반도의 평화가 정착되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외교통일 정책의 우선순위 중 하나라고 외교부장관 지명 소회를 밝혔습니다.
미국과 우방들과 긴밀하게 협조해 북미 대화가 추진될 수 있도록 걸림돌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남북 대화 국면 조성을 위한 외교부의 역할에 대해서는 평화와 번영을 추구하는 것이 외교인데,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북한 문제는 여러 부처가 깊이 숙고하고 협의해 합의점을 잘 찾아 조심스럽게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방미 계획에 대해서는 취임하면 미국부터 가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앞으로의 일정을 밝혔습니다. 한일관계에 대해서는 “틀을 넘어서는 발전을 모색하면서, 문제가 있는 것은 조용한 외교를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와의 외교에 대해서는 “매우 조심스러운 이슈”라며 “다른 중요한 사안과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국제정세가 매우 불안정한 상황에서 임무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재명 정부가 이런 국제정세를 잘 파악하고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전 직원과 함께 해나갈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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